어비스리움을 시작한 지 벌써 1년이 되었다.

작년에 1주년 기념이벤트 전에 시작했는데 

이번에 2주년 기념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말이다.


시작은 아마 캐시슬라이드 였던 것 같다.

당시에 캐시슬라이드로 게임을 엄청 많이 설치했었는데

그 중에 어비스리움이 있었고 

해보니 마음에 들어서 줄곧 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네...

내가 하는 거면서도 어떻게 시작해는지 모르다니^^;


어쨌든 이렇게 오래 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은 

어비스리움이 유일하고, 싫증이 잘 안나는 것도 

따지고 보며녀 어비스리움이 거의 유일한 것 갔다.

물론, 내 기준이지만...


예전엔 PC나 콘솔 게임을 주로 했었는데 

붙어 앉아 있을 시간이 많이 없다보니 짬짬이 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옮길 수 밖에 없었나 보다.

지금까지 게임들을 수도 없이 해 왔는데

캐시슬라이드나 포인트 통통 덕분이 큰 것 같다.

설치 뿐 아니라 실행까지 해야 돈이 지급되니까

실행하면서 한참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거든.


퍼즐 앤 드래곤, 밀리언아서, 영웅, 영웅의 군단, 

나루티밋 블레이징, 파이널판타지 같은 예전 게임들과

최근엔 캐리비안의 해적, 섀도우버스까지

한번 잡으면 몇달씩은 하는데... 결국 질려서 손을 뗐거든.

아마 캐리비안의 해적이나 섀도우버스도 결국은

몇달 안에 그만두지 않을까.. 아직은 재미있지만ㅋㅋ

어비스리움처럼 1~2년 주구장창 할만한 게임이

모바일게임 중에는 그렇게 없는 것 같다.


서두가 너무 길었네...

어쨌든 어비스리움 지금 2주년 기념 이벤트 중인데

이게 거의 매달 이벤트가 있고 이벤트 물고기들이 등장,

그리고 해금조건이 물고기 수집욕을 부추기는 듯 해.

힐링을 주겠다는 게임의 취지와는 맞지 않는 것 같지만,

실제 게임을 지속하게 해주는 힘은 바로 유저들의 수집욕.

그것을 자극하는 이벤트와 신규 물고기들이겠지.


올해 초에 이벤트 진행 방식이 조금 바뀌면서

유저들의 상당한 불만을 샀지만,   

지난 달부터 불만이 많았던 이벤트를 보완하면서

다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말 이 게임은 추천하고 싶다.

진짜같은 물고기를 기대하면 실망할테지만,

잔잔한 심해의 풍경과 거기에 어울리는 

수백종의 귀여운 물고기들을 소유하고 싶다면

몇번이고 추천한다. 


하루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 필요도 없고,

적당히 하고 싶을 때 하면서, 힐링받으면 된다.

(물론 이벤트 때는 조금 욕심을 내야겠지...ㅋ)



총 12종이네요
아기 코기와 심해의 인어공주는 현질 필요
인어왕자는 미션 클리어가 필요합니다.
조개를 모아야 되는데 조개농장에서 채취하는데
시간이 걸리네요.

이번 어비스리움 이벤트도 대만족입니다.
크릴새우 농장까지 확장하고
그에 따른 합성 물고기들도 늘어났으니까요.
다시 의욕이 샘솟네요.

처음 흰긴수염고래를 목적으로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천년 흰긴수염고래도 얻고도
여전히 만족을 못하고 다른 거대고래들도
얻으려 합니다. 욕심이 끝이 없네요.ㅎㅎ

귀신고래 얻었고 참고래 밍크고래 그리고
흰긴수염고래 닮은 청색의 거대고래도
다 얻을 겁니다. ㅋ

 

어비스리움 2주년 이벤트 거하게 하네요.

인어공주팩의 업그레이드판 심해의 인어공주팩에다가

인어왕자는 과금없이도 얻을 수 있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크릴새우 농장도 풀었네요.

그에 따른 위와 신규 합성물고기들이 생겼습니다. 

합성물고기들 중에 엘로우핀 튜나는

청새치나 황금 바라쿠다 처럼

갑자기 산호석 위로 쓩쓩 지나다니는 녀석들의

사진을 찍어야 해금되는 조건이 있습니다.

 

청새치나 황금바라쿠다랑은 비교도 되지 않게 쉽게 찍었네요.

황금바라쿠다가 제일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빠른 바라쿠다들 중에서 황금색 바라쿠다를 찾아 쫓아다녀야 했으니...

 

 

크릴새우 농장입니다. 성게농장 바로 옆이라 같이 찍혔네요.

5시간마다 수확할 수 있습니다.

이번 해금된 신규 합성물고기들 조건에 크릴새우가 들어가니

공략을 해야할텐데...

아무래도 현질이 좀 필요할 듯 합니다.

자동수확 1일 1000원 권이 있는데 못하는 날은 이걸 쓰는 것도...

저는 처음엔 계속 적용되는 건줄 알고 결제했고

다음 몇차례는 손을 못 댈 것 같은 날에 좀 썼습니다.

 

아래는 이번 스킨 적용한 산호석과 배경입니다.

성의주인 산호석, 심해의 성 염색, 불꽃의 향연 테마 네요.

스킨을 모두 적용한 기본 상태의 모습입니다.

 

생명의 기운을 적용했을 때의 모습이고

 

달의 노래 적용시의 불꽃놀이 모습입니다.

 

많이 정성을 들인 모습이 보여서 좋네요.

중국기업에 넘어가서 망하겠거니 했는데...

실망도 안겨주긴 했지만 이런 노력이라면

다시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어비스리움(TAP TAP FISH)에서는 이벤트를 자주 합니다.

각 이벤트 때마다 이벤트 물고기들이 나와서

유저들의 수집욕을 자극하죠.


하지만 각 이벤트에는 해당 이벤트 머니를

유저가 획득해야지만 그걸로 이벤트 물고기를

원하는 만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스킬 중에 달의 노래를 써서

이벤트머니를 쫙쫙 뽑아 먹을 수 있었는데

올해 들어서 방식을 완전히 바꿔 버렸습니다.




달의 노래 스킬을 아무리 써도 

이벤트 머니는 1 밖에 획득을 못하게 되었거든요...

저는 달의 노래 17렙 2100% 증가라

이벤트 때 달의 노래 쓰면 1 -> 21 획득,

거기에 생명의 기운(2배) 써 버리면

1 이 아닌 42를 획득하던 입장이니,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이것 때문에 유저들의 보이콧 행렬이 이어질 거라

생각했었는데... 불만은 보이던데 그런 현상까지는 없더군요^^;;

게임회사에서도 불만을 받아 들여서인지 

지난 이벤트부터 소라게를 넣어줬네요.

일정 이벤트 머니(지금은 금화)를 모으면

자동으로 일정시간 동안 금화를 모아주는 시스템입니다.

확실히 편하네요...

(10번 밖에 못 쓰고 지난 이집트 때 보다 금액도 줄었지만...)










아마 어비스리움을 많이 하시는 분이면

저랑 같은 방식으로 하고 계실 듯 한데요...

이벤트 중 만큼은 힐링을 버리고 

돈에 집중하기 위해, 물고기들 다 집어 넣고

해파리 또는 해마, 해룡 같은 큰 움직임이 없고

클릭이 쉬운 녀석들 4마리 정도만 꺼내놓고

이벤트 머니를 착취하는 겁니다.


사진찍기가 한마리 보통 들어가기 때문에

머니 획득용 2~3마리 여분이 있어야 하거든요.

참고로 동영상을 올리니 한번 봐보세요.

별거는 아니지만, 도움이 되시는 분도 아마 있지 않을까 싶네요.


https://youtu.be/JDq2y9dcSJ4




오크통 소라게 계속 두드리면 숨겨진 보물을 줍니다.

얼마나 주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위에 3종은 오늘 받은 겁니다. 

어제도 받았는데... 금액은 좀 다른 거 같기도 하고...

나침반 받으려다가 저런 숨겨진 보물이 나오길래 

심심풀이로 계속 두드려 봤네요.

저런 숨겨진 보물이 아니라도 황금 4~5 정도는 주니까

일일 미션 할 겸해서 두드려 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어비스리움 해적 이벤트 물고기 모두 수집했습니다.

광고를 봐야 얻을 수 있는 나침반 바다거북을 얻고

해적선 고래 얻는 것으로 크라켄을 제외한 

해적이벤트 물고기는 다 모았네요.





이번 오크통 소라게는 이집트 소라게 보다는

이벤트 머니가 적게 모이지만,

광고보기에서 얻는 이벤트 머니는 10배가 되었네요.

그래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해적선 고래까지 수월하게 들어왔습니다.

이제 크라켄만 남았네요...


크라켄은 

오크통 소라게를 귀찮게 하면서 얻어낸 나침반,

그 다음은 보물지도 바라쿠다를 쫓아다녀야하는 미션.

마지막으로 돈을 모으라는 수금 미션.

이것들을 완성하면 크라켄이 나온다네요...

일단 오크통 소라게는 충분히 괴롭혀 줬고










잡아두었던? 바라쿠다를 물에 풀어주면 

그 뒤 10분 언저리 경에 위의 황금색 바라쿠다가

미친듯한 속도로 튀어 나옵니다. 


바라쿠다 사진 찍는 거는 동영상으로 올려 뒀으니 

https://youtu.be/8HIzN3GwIWc

혹시나 못 잡으시는 분은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돈만 모으면 크라켄이 나오네요..

이 크라켄은 베일에 쌓인 놈이라...

미리보기도 없어서 더 궁금합니다.



 

 

 

 

 

광고를 아직 10번 못 봐서 나침반 바다거북은
아직 못 얻었지만 4번 정도만 광고 더 보면
나침반 바다거북이랑 해적선 고래 모두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크라켄인데... 보물지도 바라쿠다가
워낙 빨라서 사진 찍기가 애매하네요.
바라쿠다 꺼내놓고 10분 이상 기다리면
황금 바라쿠다가 나오는데
3배 빠른 샤아 자쿠 저리가라 할 정도로
그냥 바라쿠다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쌔앵~ 하고 지나가 버립니다.

청새치나 별자리 청새치 때도 안 이랬던 거 같은데
청새치 잡을 때보다 어려운 거 같네요.



물고기들도 보물지도 바라쿠다로 나침반 바다 거북 한마리만 얻으면 해적선 고래 나오고 다 구하는 건데...
아니네요 크라켄을 찾을 때 바라쿠다였네요ㅋ
광고보고 나침반 바다거북 얻으면 끝
어찌되었든 오크통 소라게를 최대레벨로
만들어 놨는데...
아이패드에서 폰으로 데이터 옮기니까
오크통 소라게가 사라졌네요...

다시 활성화시키니... 처음부터 다시 키우라네요
이런 ㅡㅅㅡ

아까운 금화 15000정도 날리고...
혹시나 저처럼 데이터 옮기실 분은
금화 날리는 거 감안하셔야 될 거 같아요.
어비스리움은 힐링게임...
광고는 봐야하지만, 그래도 힐링게임...
특히 이벤트는 현질없이도 
숨겨진 미션만 클리어하면 
이벤트 물고기들을 쉽게 얻을 수 있는
말 그대로 마음 편히 힐링을 할 수 있는
본격 힐링 게임이었습니다.

물론 현질을 하면
현질 없이는 살 수 없는 귀엽고 예쁜 캐릭터를
얻을 수는 있고 이벤트에서도 유리하지만... 
그 정도는 당연히 개발사 측을 위해서
있어야만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난 발렌타인 이벤트 때
시도되었던 본격 광고보기 미션을
이번 봄맞이에서 본격적으로 실시해버렸네요...

생명의 기운과 달의 노래만 있으면
한번 터치에 40이상씩 쌓이던 이벤트 탭점수가
무조건 1로만 적용이 되는 비극이 연출 되었습니다.

생명의 기운이 없이도 달의 노래만으로 20점은 되니
이전에는 무려 지금의 20배~40배의 점수를
얻고 있었다는 결론이 되지요...
이벤트 캐릭터도 나왔지만...
그 녀석을 구매하더라도 1점이 2점이 될 뿐...

일일미션에서 5천번 탭을 해서 1000개 얻고
광고를 틈틈히 보면서 100씩 얻어가며
노가다를 해야만 하는 본격 광고 보기 게임
더이상 힐링 게임이라 부를 수 없게 변해버렸습니다.

분명 광고클릭 수익은 상당히 올랐을 겁니다.
하지만 유저들하테 쌓이는 불만, 원성 또한 많이 올랐죠.
과연 어느쪽이 게임사의 이익이 될지... 


갓 부화한 병아리를 획득? 개방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이벤트는 희망이 없어서인지
그리 기쁜 마음은 안드네요.

갓 부화한 병아리를 얻으려면 다섯군데에 숨겨진 알을
찾으면 됩니다. 생각만큼 어렵지 않아요.

위 사진이 있는 곳인데...
산호석 뱃속 구멍 안에 알이 있는 둥지
산호석 왼쪽 건물 옆
산호석 뒤로 돌아 왼쪽 바위 틈
노틸러스호 옆
그리고 노틸러스호와 산호석 중간쯤

이렇게 5군데 알이 있는 둥지가 있습니다.

이제 어비스리움은 진짜 광고를 죽어라 봐야되는
본격 광고게임 또는 현질유도 게임이 되버렸네요.
힐링게임이란 타이틀을 이제 내려도 될 듯 합니다.
  1. 2018.04.07 00:49

    비밀댓글입니다

    • 2018.04.08 10:10

      비밀댓글입니다

  2. 구글에서왔어요 2018.04.08 02:26 신고

    덕분에 숨겨진 물고기를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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