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한번씩은 실험해 본 연고들...
얼굴만이 아니라 머리에도 지루성 두피염으로
고생 좀 했습니다.
먹는 약에 바르는 투명한 약, 샴푸같은 약, 니조랄까지
병원에서 처방받은대로 해서인지
두피염은 근래에는 좀 덜한 거 같습니다.
그런데 코 포함해서 코주변 그리고 입술 주변과
턱근처에
건드려도 아픈 염증이  자주 생겨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치료도 받고 처방도 받았는데
그때 뿐이고 계속 재발해서 위의 연고들을 발라봤는데
라벤다와 티나덱스는  바르다가 혹시나 하고
인터넷 검색 후 무서워서 봉인, 버리려 합니다.
피부에 바르는데 안압이 올라가고 녹내장 발생의
부작용이 있다길래...
안그래도 안압 높다고 안과에서 주의하라는데
바로 끊었습니다.
리도맥스는 그냥 효과가 없었고...



베아로반은 효능에 모낭염도 떡하니 나와 있어
자기 전에 좀 광범위하게 바르고 잤다가
얼굴 전체가 가렵고 따갑고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괴로움을 겪었습니다.
참다참다 안되서 화장실로 뛰어가 세수 미친듯이 하고
크림 듬뿍 바르고서야 잠을 이룰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 녀석도 아웃...
아토피 있는 애들 가렵고 따갑겠지 하며 안쓰럽다 생각했었는데
직접 비슷한 경험을 하니 그 정도가 아니라
아토피가 너무 무섭게 느껴지더군요.
정말 잠도 못 이룰 정도로 따갑고 간지럽고...
전 한순간이었지만, 아토피 있는 아이들은 정말
얼마나 괴로울까 싶습니다...

다음은 에스로반 연고, 여드름에 많이들 바르는
연고지만
역시나 효과는 글쎄요...
5일 바르고 2일 쉬고 하는데 여전합니다.

 애터미 클렌징, 에그 비누, 비타민 오일폼 등
다 쓰고 있는데 전혀 낫질 않네요.
어성초 비누라든가, 그런 거 잘 듣는다 하는 분도
있던데, 초반 이후엔 결국 원상복귀된다는 사람도
많아서 애매합니다.

이미 하도 많이나고 터지고 짜고 해놔서
얼굴이 깨끗해지면 흉터들이 눈에 확 띌 거 같긴합니다만
외관보다는 안 아팠으면 하는 마음이 너무 큽니다.
큰 거 나면 며칠씩 벌겋게 붓고 아프고 하니까요.
좋은 정보 있으신 분들 공유 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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