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zning^^


한때 멘토열풍이 불었습니다.

다들 멘토를 자처하였고 

심지어 직장에서는 후배 한 명을 선배 한 명이

담당(?)하여 멘토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급속하게 꼰대가 되었습니다.

젊은이들이 ‘꼰대’라고 할 때는 

해석의 여지가 없다는 뜻입니다.

전하는 정보의 내용은 명확하지만 일방적일 때, 

즉 상호작용이 불가능해지면

젊은이들은 ‘계몽’을 받게 됩니다.

“오늘 회식 어디서 할까? 

스파게티에 와인이 어떨까요?

느끼하게 무슨…비오는데 실비집 가서 

걍 쏘주에 삼겹살 어때”

이럴거면 뭐하러 물어보는 걸까요.

어른들의 생각을 젊은이들이 아무 불평없이 

무난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소통이라 생각하는 꼰대들이 너무 많은 요즈음입니다. 

그러는 저도 멘토와 꼰대 사이 어디쯤 있지 않나 싶구요.


-당사 선배님께서 고객사에 보내드린 글…





저도 어떤 위치에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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